[정성남 기자]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복지TV(사장 김선우)에서 방송되는 박해미 진행 "오케이해미톡"에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소냐가 전격 출연한다.

김호영은“박해미가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온다,우리의 우정과 의리는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말하며 “만약에 내가 여자로 태어나 여배우가 되었다면 난 박해미랑 한판 붙었겠다” "세상에 태양은 하나다"라고 사이다 발언을 하였다.

한편, 소냐는 “처음 뮤지컬 배우로 시작했을 때 선배들에게 이유없이 괴롭힘을 받은 적 있으며, 박해미의 뮤지컬을 보고 사인회에서 줄서서 사인받은 적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소냐는 “자전적인 모노드라마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미는 즉석에서 "본인이 직접 제작하겠다고 녹화중에 계약서를 작성하자고"하여 녹화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대본없이 장장 3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 현장은 박해미,김호영,소냐의 즉흥적인 노래와 천방지축 입담의 케미로 모든 스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호영,소냐가 출연하는 오케이해미톡은 5월7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영하며 본방송을 놓치시는 시청자들이 많이 후회할 듯 하다.

본방송은 채널번호 KT올레 219번, LG유플러스 255번 SK293번, 스카이라이프 188번, CMB144번,166번, 지역 유선방송은 99번에서 시청할 수가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성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