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개별주택가격 1.72% 상승…충남 제외 전국 최저
경남 올해 개별주택가격 1.72% 상승…충남 제외 전국 최저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1.04.29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18개 전 시·군 개별주택 40만3천207채(단독 30만7천661채, 다가구 3만5천195채, 주상용 등 6만351채)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고시했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충남(1.61%)을 제외한 전국 최저 상승률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10%다.

개별주택가격 현실화율이 55.0%로 전년 대비 1.4%P 오른 상황임을 고려하면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중에서는 창녕군이 6.86%로 가장 높았고 남해군 6.58%, 의령군 3.93% 순이었다.

상승률이 낮은 지역은 창원시 0.38%, 통영시 0.45%, 김해시 1.11% 순이다.

공시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소재 283㎡ 규모 주택으로 지난해보다 3천만원 내린 22억6천900만원을 기록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8일까지 주택 소재지 시·군(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대상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