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월드 IT 쇼 참가, IT혁신기술 선보여
KTDS 월드 IT 쇼 참가, IT혁신기술 선보여
  • 장혜란기자
    장혜란기자
  • 승인 2021.04.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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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기술로 고도화한 5가지 B2B 전용 솔루션 시연, K-Varam, Antbot, AICentro, FlyingCube, Q-Officeware

지난 21()-23()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월드 IT 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됐다.

 

2021 월드 IT 쇼에 참가한 KTDS 전시장 모습
2021 월드 IT 쇼에 참가한 KTDS 전시장 모습

 

KT 그룹사인 KTDS(대표이사 우정민)ABC(AI, BigData, Cloud 기술의 줄임말)기술로 5가지 B2B 전용 솔루션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매자들의 니즈 파악부터, 연구개발까지 참여한 담당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번째는 가상 매장에서 화상 채팅으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케이-바람 ‘K-Varam’이다.

언택트 솔루션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특화, 새로운 미래 공간으로 고객을 초대한다.

 

비대면으로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화상상담을 통해 상담과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의 경우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터치만으로 360도 회전해서 제품을 볼 수 있게 하여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들어주는 B2B 솔루션이다.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고, 고객이 쉽게 자신의 가상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되어있다.

 

두 번째는 RPA 솔루션 앤트봇 ‘Antbot’이다.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다양한 업무 자동화로 반복 작업 축소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반복 작업을 간단하게 해주는 툴이라고 볼 수 있다. 예전부터 사용해 오던 편집 프로그램들의 액션 기능과 유사하게 반복 작업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Antbot을 사용했을 때에, 서버 점검 시 눈으로 확인하던 문제들을 대신 수행하고 해당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바로 문자와 이메일로 수신을 해주어 업무 효율을 높였다.

활용 영역도 매우 다양하다. 점표 처리 같은 엑셀 기능도 수행 가능하고, AI를 활용하면 주민번호와 같은 본인 확인하여 고객 정보도 쉽게 자동화 업무가 가능하다. 별도의 PC에서뿐 아니라, 재택근무 시 본인 PC에서도 가능하다.

 

Antbot 개발자인 이호경 대리는 "한 시간마다 체크해야 하던 업무를 RPA가 계속 체크하고 문제가 있으면 문자나 이메일로 보내준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실제 업무는 30% 정도 도움이 되고, 너무 편해졌다"라고 실제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세 번째는 서버 구성 시간을 75분의 1로 단축시키는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플라잉큐브 ‘Flying Cube’이다.

Cloud 컨테이너 솔류션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운영 자동화 기능이 제공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웹서비스를 이용할 때, 게임이나 프로그램 등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어딘가 프로그램이 서버에 올라가서 접속해서 사용을 하게 되는데, 이때 프로그램이 올라가는 서버를 '인프라'라고 한다.

 

하나의 서버가 하나의 공간에 올라가면 낭비가 되게 된다. 이때, 커다란 서버 하나의 컴퓨터마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플라잉큐브다.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서 컨테이너를 얼마나 자동화해서 배포할 수 있는지 운영자에서 도와주는 솔루션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개발자나 운영자 입장에서 서버 자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운영 업무를 자동화해서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네 번째는 업무 효율 최적화 큐-오피스웨어 ‘Q-Officeware’이다.

업무용 협업 솔루션은 고객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제공한다.

 

협업과 소통이 한꺼번에 가능한 사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그룹웨어(이메일, 메신저, 포털)이다. 업무 진행시 주로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사용한다. 여럿이 작업을 할 경우 업무에 대한 히스토리를 찾기에 어려움이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별 구별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비공개로 만들어서 해당 프로젝트 담당자만 볼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개발 당시 포커스는 사내에서 많이 사용 중이였고, 업무상 불편했던 점들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한혜승 사원이 개발 취지를 밝혔다.

 

-오피스웨어의 편리함은 동시에 25명까지 화상회의가 가능하고, 원하는 멤버끼리 비공개 공유도 가능하여 언택트 시대에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장점으로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추가 개발을 해서 넣어줄 수 있다는 점이다5가지 IT 신기술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협업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일 수 있고, 인수인계 시에도 빠른 업무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는 AutoML, 맞춤 환경 기반 제공 에이아이센트로 ‘AI Centro’이다.

AI 솔루션으로 고객 Biz의 과학화, 지능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AI 서비스를 개발부터 관리하는 것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AI 코드를 작성해서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AI 서비스 한 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때에 개발 단계부터 이후 통합 관리까지 그 과정을 반복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나온 플랫폼이다.

 

예전에는 단계별 문제가 있을 시 처음부터 해야 했지만, 이 플랫폼에서는 모든 단계 수정이 가능해져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기업마다 기술적인 요구 단계에는 차이가 있고, 그러한 단계별 맞춤이 가능하다고 한다.

 

초보자들을 대상을 할 경우, 기업 내 데이터는 많은데 기술적 한계가 있거나 AI 전문가가 없어서 만들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AutoML(머신러닝)은 데이터만 넣으면 AI 모델이 편리하게 만들어지는 기능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을 대상을 할 경우, 코드를 작성해서 만들고 싶은 경우가 있고, 이때에는 웹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 제공한다. 또한, 기업에서 AI 서비스를 여러 개 만들 수도 있다. 개발 플랫폼을 이용 시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있을 수 있는데, 플랫폼 위에 여러 가지 서비스를 관리할 경우 자원의 효율성 증대 및 서비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발에 대한 설명부터 운영까지도 담당한다. 모델을 여러 명이 만들고 관리할 때에도 용이해서 협업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운영자들은 대시보드를 통해서 자원(CPU, 메모리) 현황, 솔루션 사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해진다. 금융, 통신, 공공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쉽고 빠르게 확장 가능한 AI 통합 플랫폼으로 AI서비스 개발단계 자동화로 진행된다. 모델 구축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플랫폼이다.

위에 열거한 5가지 IT 기술은 업무에 있어서의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기업의 또 다른 업무개발 및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율모 KT 홍보 실장은 "KT는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과 5G 기반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KT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선도하며,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그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나아가 대한민국이 IT 최강국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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