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전기차 사업에 지속가능성 불어 넣는 혁신 주도
헨켈, 전기차 사업에 지속가능성 불어 넣는 혁신 주도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1.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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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quist Gap Filler TGF 3010 APS로 배터리 수명 연장하고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고성능 생산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헨켈 접착제 사업부(Henkel Adhesive Technologies)가 OEM과 부품 제조업체 등의 전문가 파트너로서 업계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헨켈이 출시한 Bergquist Gap Filler TGF 3010 APS는 뛰어난 성능의 방열 능력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여러 가지 지속가능성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헨켈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Loctite 브랜드로서 Bergquist Gap Filler TGF 3010 APS의 개발과 출시가 중요한 이정표라고 표현했다.

특히 하이-스루풋어셈블리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2-파트 실온 경화 갭필러로 본 제품이 가진 3.0 W/mK의 열 성능은 배터리로부터 냉각 시스템으로의 탁월한 열 전달 능력을 제공하며, 무-실리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OEM의 조립 라인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은 힘으로 뽑아낼 수 있어 배터리 팩의 손쉬운 수리와 재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헨켈은 심도 있는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더 향상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을 창조했으며, 충전량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재활용 가능한 드럼에 넣어 공급되기 때문에 운송 단계를 감소시키고 생산 라인의 중단을 최소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한다.

실제로 한 대기업이 약 천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해당 기업은 성능, 신뢰성, 자동화 속도, 지속가능성이라는 까다로운 조합을 요구했고 헨켈은 대량 판매를 위한 전기차 양산에 요구되는 엄격한 비용 한도 이내에서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 하나의 배터리 팩당 필요한 갭 필러의 양을 고려하여 뛰어난 제품을 공급하고 새로운 전기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당 업체가 사용하는 고속 배터리 조립 라인의 복잡한 요구사항과 까다로운 환경기준을 충족했으며 SMP(Silane Modified Polymer)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갭 필러 시장에 서멀 SMP를 도입해 그 가치를 입증했다.

헨켈의 전기차 글로벌 마켓 전략 책임자 스테판 회퍼(Stephan Höfer)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사용하여 새로운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은 놀랍도록 도전적인 일이며 자주 오지 않는 중대한 기회다. 고객들이 야심찬 환경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전기 운송수단의 미래를 향하여 비즈니스의 방향을 전환하면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로 흥미진진한 일"이라며 지속가능성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헨켈은 균형 잡히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국제적 기업으로 강력한 브랜드, 혁신, 기술 등을 통해 산업 및 소비자 비즈니스에서 세 개의 사업부를 운영하면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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