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지난 3월,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KLPGA 김지영2 프로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커피스미스와 김지영의 인연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김지영은 2020 시즌, 2017년 첫 우승 이후 꾸준히 상위 랭킹을 지키다 통산 2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또 '호쾌한 장타자'다운 실력으로 2018년부터 3년간 드라이브 비거리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결 여유로워진 얼굴의 김지영은 “이번 시즌 훈련을 특히 열심히 했다”며 “'다승 왕'이라는 새로운 타이틀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김지영 프로의 힘 있는 골프와 호쾌한 장타가 커피스미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2021년에도 커피스미스와 함께 멋진 활약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스미스는 2021년에 김지영2 외에 LPGA 2020 US오픈 우승자 김아림과 KLPGA 2020 신인왕 유해란, 2019-2020 시즌 메이저를 포함한 통산 3승의 상위 랭커 임희정과 스폰서 십을 체결하고 꾸준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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