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기업을 살리는 신의 한 수"
[신간서적] 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기업을 살리는 신의 한 수"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1.04.1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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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에게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대원칙을 제시

 

 

성과를 내는 리더수업 ㅣ
성과를 내는 리더수업 ㅣ민병록 지음 ㅣ 레몬북스

"나는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사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시작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각오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딱히 할 것이 없어서 사업을 선택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신성대 기자] 경영의 실제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하여, 모든 경영 리더의 실력 향상과 리더십 발휘하는 책이 나와 화제다. 신간<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은 기업과 조직, 사업을 운영하는 경영인들이 가진 수많은 고민의 해답을 제시한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28년 차 CEO가 전하는 앞서가는 회사를 이끌고자 하는 리더와 경영자를 위한 책이다.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알아야 하고 조직을 최상위 상태로 유지하고 경쟁업체보다 한 발 빨리 시장을 장악하고 직원들에게는 모범이 되어야 한다.이 책은 경영인을 넘어 모든 리더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민병록 대표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임원 실무의 경험을 쌓았으며, 국내 및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기업경영전문가이다. 현재 30년 가까이 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CEO로서, 종합건설회사와 자산운용회사의 경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더는 공적인 업무를 하면서 인기를 얻으려 하지 마라.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다.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악역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자나 상사의 뒤에 숨어서 자기는 봐주고 싶은데 위에서 안 된다고 빠져나가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또 “검소하고 실속 있게 회사를 운영하자”, “허세 부리지 말자”고 독려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어 저자는 "리더가 바뀌면 회사가 달라진다"며 "모든 직원뿐만 아니라 거래처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항상 인품과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신뢰란 벽돌을 하나씩 쌓듯이 어렵지만 무너질 땐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므로 조심해야 한다."며 "리더는 광화문 사거리의 교통 경찰관처럼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회사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제대로 지시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밝힌다.

모든 직급을 막론하고 경영인의 마인드로 재직하는 동안, 기업과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통된 법칙들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는 이 법칙을 ‘스마트 리더십’이라고 명명하며 9가지로 나누었다. 나아가 각 법칙 아래 직원의 성과를 이끌 수 있는 성공적인 경영 리더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담았다. 유연한 조직설계, 현명한 의사 결정, 올바른 경영 목표와 방향성 점검, 경쟁력과 인재 확보 등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가졌을 법한 질문과 해당 사례들을 함께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 CEO 외에도 기업 임원, 실무자를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민병록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한편,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실제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하여, 모든 경영 리더의 실력 향상과 리더십 발휘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저자 민병록은 창업을 한 지 28년이 지났다. 종합건설회사와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하며 건축업·토목업의 시공과 시행·분양 업무 및 개발·자산관리 업무를 해왔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8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며 창업하기 위한 사전 공부를 철저히 익혔다. 정의와 공정을 위해 학생민주화운동과 한국 최초의 전국시민조직인 경실련 창설 멤버로 참여하고 환경운동 등으로 15년간 시민운동을 해왔다. 법 제정을 통한 폭넓은 사회변혁의 활동을 위해 직접 정치권에 뛰어들어 몇 차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미국 하트퍼드 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 경영인으로 성실납세자 표창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환경부 장관, 부산광역시장, 전남도지사, 강원도지사와 여러 기관장의 표창장 및 미래경영원의 미래경영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우수건설경영인상, 한국언론기자협회의 세계평화언론대상 등 다수의 표창장을 받았다.

‘기업경영전문가’ 자격증이 있으며, 종합문예지 ‘국제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꿈』, 『마음이 머무는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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