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15일 "소급적용이 반영된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소급적용을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의 뜻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56명 전원이 참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여야 원내지도부가 조속히 큰 틀의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손실보상을 적용할 때 반드시 소급적용을 포함해 국가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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