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민불편 현장 방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민불편 현장 방문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1.04.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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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민불편 현장 방문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민불편 현장 방문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3일 가능동과 장암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 부시장 주재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지난 6일, 동장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가능동과 장암동에서 각각 건의된 두 곳의 현장에서 진행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직접 해당 현장을 방문하여 각 동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함께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한 현장은 장암동 55-3번지 일원에 방치된 공터와 종합운동장 앞 교차로로, 장암동 공터는 군사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폐기물이 방치되어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계속됐던 곳이다. 또한, 종합운동장 앞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해 신촌로터리 방면으로의 우회전 차로 확장이 필요한 곳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현장의 인근 주민들의 의견까지 직접 청취하며,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함께 느끼고, 이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밀착행정”임을 강조하며 “관련 부처 및 해당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각 동의 마을사령관인 동장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매월 동장회의에서 함께 논의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와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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