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 식품과 용품 전문기업인 레이팜코리아 주식회사(이하 레이팜코리아, 대표 이영화)는 중국 칭다오 명품매장에서 국내 유기농 사료 간식 브랜드인 네츄럴코어 제품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팜코리아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으로 털이 묻지 않는 원단으로 반려인 아웃도어(이하 반려도어)를 개발해 자사 브랜드인 '파미데이즈(Palmydays) 반려도어'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세계 3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Gigwi 한국총판을 담당하고 있으며, 네츄럴코어 사료와 간식에 대해 수출 및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레이팜코리아는 칭다오에 외국투자기업으로 중국지사를 설립하여(기업명; ALP Qingdao Trading Co., LTD)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지사를 통해 코스트코차이나를 비롯, 중국 전역에 대리점을 구축하여 반려동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곳은 해신광장으로 칭다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5.4광장 바로 앞 명품매장이다.

중국지사 박종만 대표는 “중국 내에서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국지사에서는 한국 브랜드를 중저가가 아닌 고품격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5년의 노력을 기울여 코스트코차이나를 비롯, 중국 전역 18개 대리점과 네크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 레이팜코리아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네츄럴코어 등 국산 브랜드와도 협업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진출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 내 상표출원 노하우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레이팜코리아 중국지사는 매년 중국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오픈 예정인 코스트코차이나 2호점에도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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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