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활용지도사를 양성하는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 실력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는 강의가 매주 수요일 오후 온,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스마트소통 봉사단 정규 수업이다.
봉사단 수업은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예비 강사들과 기존 강사들을 위한 수업이고 분기별로 시작된다.
앞으로 진행될 3개월간의 수업은 스마트폰과 SNS도구 기본활용부터 고급활용까지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첫 수업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스마트워크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침기상부터 저녁 잠들 때까지 업무 프로세스를 모바일에서 해결하는 소상공인 이사장의 하루를 살펴보았다.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기상을 하고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출근을 한다.
거래처 가는 길에 급하게 결재해야 할 서류에 즉석에서 만든 도장으로 날인을 한 후 팩스를 보낸다.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는 음성으로 말하면 텍스트로 변환되는 메모 앱을 활용하여 정리한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에 고객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회사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직원들의 보고서로 업무 상황을 점검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폰트를 활용하여 스마트스토어에 신상품을 등록했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주고받은 사진, 파일, 일정을 한곳에서 모아 정리한다.
이모든 것이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이루어진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내손 안의 비서가 되었다.
봉사단 단원들은 차별화된 스마트폰활용 강의로 수강생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다. 최상국 봉사단 단장(SNS소통연구소 동작지국장)은 “봉사단원이 되면 기존의 강사들은 수업과 연구를 통해 강의 수준을 높일 수 있고, 예비강사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부터 배우게 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 모두가 스마트워크 전문 강사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를 피력했다.
2/4분기 교육이 끝난 후 봉사단원들의 성장한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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