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투자회사 스카이라인이 설립한 싱가폴 트라이파라 VC에서 이번 5월에 출범하는 Front Point에 투자 및 파트너쉽 체결을 하였다고 지난 24일에 밝혔다. Front Point는 미국, 중국, 한국, 일본의 다국적 기술진들과 Operation Team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SYNTHETIC ASSETS(합성자산) 디파이 서비스를 예정 중인 프로젝트다.

기존 디파이 서비스가 대출 및 스왑의 형태로 치우치는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Front Point 서비스는 기초자산(법정화폐, 금, 석유 등)을 토대로 금융적 결과를 가지는 채권을 소유하는 형태이며 이러한 토큰화 시킨 채권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신용평가사가 되어 투표를 통해 신용평가를 받는 시스템이다. 더욱이 이번 Front Point의 TVL은 Reception Limit(한계점)을 설정이 된 것이 매우 큰 특징이다. 프로젝트 측은 TVL의 한계점을 설정한 이유로 참여자들의 수익율이 저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정을 하였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으며 참여자들은 안정적으로 298% APY를 얻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트라이파라VC는 Front Point가 대중들이 쉽게 파생상품 거래를 할 수 있는 것과 중앙형(Ce-Fi_) 형태의 신용평가사(Moodys, S&P 등)가 아닌 참여자들이 스스로 매달 채권 신용평가등급을 정할 수 있는 데에 매우 큰 관심을 가졌고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가로 이번 디파이 프로젝트로 높은 장벽으로 가로 막힌 투자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참여자 누구든지 투자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라이파라VC는 후오비, IBM,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업계 리서치 및 파생상품 및 블록체인 퀀트 트레이딩 전문 투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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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