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월 경남 수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2월 경남 수출액은 25억4천3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었다.
경남지역본부는 화학기계(-89.1%), 자동차부품(-3.8%), 건설중장비(-.7.5%), 타이어(-9.4%) 등 주력 품목 수출이 부진해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월 수출액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지난해 12월(42%), 올해 1월(4.1%) 두 달 연속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가 멈췄다.
수입은 1년 전보다 27.4% 증가한 17억1천300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8억3천만 달러 흑자다.
올해 1∼2월 경남 누적 수출액은 71억3천1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