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친히 이례적으로 사전투표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민주당 쪽에서는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었다 싶을 정도로 사전투표율을 높이려고 한 것이 사실이다. 연예인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마치 사전투표율이 높을 수록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처럼 보이도록 했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식의 확신에 찬 언론 보도가 줄을 이었다. 근거가 부족했지만 국민들은 그러려니 믿었다.
그러나,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층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했다는 것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지난해 4월15일 진행된 총선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비율이 오히려 보수층이 밀집되어 있는 60대와 70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말에 나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고서는 같은해 4월15일 총선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원의 연령대별 분포를 잘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민주당과 친여 성향의 주류 언론에서는, 마치 사전투표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월등하게 참여할 것 처럼 여론몰이를 해 왔었다. 의식있는 사람들은 당일투표 전 사전투표를 한다는 식이었다. "코로나를 피해 한산한 사전투표를 하고, 혼잡한 투표 당일에는 놀러가자."라는 식이었다.
그러나 분석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몰려있다는 30대와 40대가 가장 낮은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대신 보수층이 많다는 60대와 70대가 가장 많았다.
신중한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노년층이 투표 당일 혼잡을 피해 사전투표에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주당에서는 왜 사전투표에 목을 맸을까?
부정선거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에 마치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많이 나올 것 처럼 예측하고, 보수층의 참여는 적을 것이라고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 자체가 부정선거의 밑밥이었다." 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 언론과 여론조사회사들이 짜고 사전투표=민주당몰표 라는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통신사가 동원되어 관련 내용을 인터넷 신문에 뿌렸으며, 방송을 통해서 연일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들만 나오는 것 처럼 왜곡했다는 것이다.
일반 대중들은 아무 근거 없이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가 몰려 나온다."는 언론의 주장에 세뇌당했다는 것인데, 중앙선관위의 분석결과는 이를 입증해 준다.
결국 사전투표에는 이들의 여론조작에도 불구하고 노년층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60대 이상 노년층은 보수층이라고 불리는 세대이다.
그렇다면 "개표소에서 쏟아져 나온 사전투표함의 민주당 몰표는 누가 찍은 것일까?" 라는 의문이 남는다.
"사전투표=민주당" 이라는 프레임이 왜 중요했는가?
개표 당일, 대부분의 개표장에서는 당일 투표를 먼저 개표한다. 이 시간 동안에는 대부분의 개표장에서 기호 2번인 야당의 후보가 대거 앞서나갔다. 그러나 개표 막판에 사전투표 용지가 개봉이 되고나면 약속이나 한것 처럼 민주당 후보 쪽으로 몰표가 쏟아져 나왔다.
이 경우, "사전투표=민주당" 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으면 막판 민주당 몰표에 대해 "수상하다, 부정선거 같다." 라는 항의가 이뤄지지 못한다. "사전투표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중적으로 참여했으므로, 막판 몰표는 당연한 것 " 이라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프레임은 중앙선관위의 분석 결과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일부에서는 "언론과 여론조사회사 등이 사전에 짜고 사전투표를 독려했으며, 마치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전투표에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는 프레임을 형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이 된 사전투표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나가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는 '기적의논리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통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에서도 사전투표(우편투표)를 독려한 것은 미국 민주당이었으며, CNN과 뉴욕타임즈,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우편투표를 맹렬히 옹호했다. 결과는 우리나라 처럼 막판 민주당의 역전으로 바이든이 당선됐다.
통계학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자들만 나가서 투표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당일투표는 공화당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민의힘) 이 앞섰는데, 며칠 전에 치뤄진 사전투표(우편투표)에서는 정확히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넌센스라는 것이다.
박영아 교수를 비롯한 수 많은 통계학자들은 "통계학에서, 모집단이 같은데, 같은 질문에 대해 며칠 상간으로 여론이 정반대의 결과를 보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한다.
앞으로 사전투표 갖고 장난칠 생각 하지 마라
지난해 4월 15일 총선에서 윈지 컨설팅 (대표 박시영)을 비롯한 여론조사회사에서는 지난 해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지지자 몰표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개표 당일 각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막판 역전을 할 것이라고 쪽집게 처럼 맞혔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적중이 오히려 더욱 부정선거 의혹을 부추기는 효과를 낳고 말았다.
중앙선관위의 자료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보수층인 60대 70대가 가장 많이 참여했는데, 어떻게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역전승을 할 것을 맞힐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의문으로 남는다.
윈지 컨설팅 박시영 대표는 "그간의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을 했으나, 전국 공통으로 노년층이 월등히 많이 참여한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이 몰표를 획득하여 선거 결과까지 뒤집을 것을 맞힌 것이 오히려 더욱 의심스럽다는 평가다.
일부에서는 "사전투표에 명백히 부정선거 및 선거조작이 있었다면서 100건이 넘는 선거무효 소송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민주당이 또 다시 서울시과 부산시의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에 드라이브를 걸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전투표를 많이 할 수록 민주당이 유리하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했던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은 추후 부정선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검찰과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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