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이 3월 18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서밋클럽(Summit Club)을 발족하고, 제1회 서밋포럼 및 벤처/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개최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2021년도CEO커뮤니티 확대 일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Global Network Infra)', '피플 커뮤니티(People Community)' 란 슬로건 아래, '서밋클럽'을 발족하고
◇매월 세번째 목요일 (일명, 森木會) 마다 '서밋포럼 (Summit Forum)' 을 개최하고, ◇코리아씨이오서밋 회원사를 포함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벤처/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발표를 통해 꿈과 희망 심어 

이날, '벤처/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는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위원장을 맡아 개회사를 한 후, 강신혁 벨라비타 CEO, 류도현 팀엑스바 대표, 김영준 (주)나유 대표, 연재흠 아레네스이앤씨 대표 등의 기업발표와 멘토링이 진행됐다. 

□벨라비타는 결혼, 장례 등 경조사 기반의 사진액자 화환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창의적 사업모델을 제안했고, □팀엑스바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주)나유는 세계 수준의 극소형 초광대역 통합의 신개념 안테나 기술을 제안하였고, □아레네스이앤씨는 세계 최초의 지능형 다목적 모바일 애드혹 네트워크 플랫폼인 K-MANET (Korea Mobile Ad-Hoc Network)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각 기업의 발표에 대해 사업성공을 위한 멘토링과 함께 초기 사업개발을 위한 활발한 고객 매칭 및 네트워킹, 향후 사업 전개 방향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청년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게 기업 성장을 위한 도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멘토/심사위원에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김세훈 팬텀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박기주 소프트파워 의장,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심재희 씨앤벤처파트너스 대표, 조은경 (주)다손 회장,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경제학박사) ,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명예총장(화공학박사) 등이 맡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