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사람이 죽는데 K방역 자화자찬, "또?"
백신 맞고 사람이 죽는데 K방역 자화자찬, "또?"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3.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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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1위? 고작 외신 한개 인용하면서 또 호들갑...무능한 정부에 박수라도 쳐주랴?" 언론사들 짜고 여론조작 이젠 그만

 1년 넘는 무리한 방역으로 자영업자가 대부분 고사 위기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이 보고된 사례만 15명이 넘고, 부작용 사례가 6000건이 넘은 상황에, 언론사들이 또 외신을 인용해서 K방역을 또 자화자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친정부 성향의 연합뉴스와 YTN을 비롯하여 중앙일보와 한국경제TV 등 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또 다시 외신보도 한 두줄을 인용하면서 "K방역이 OECD국가 중에서 제일 낫다"는 자화자찬식 기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작성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국내 매체 10여곳에서 "독일 유력언론이 OECD 코로나19 대응평가에서 한국을 4개 지표 중 1위로 선정했다." 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전 국민이 코로나 방역으로 고통받는 와중에 또 다시 언론의 자화자찬 기사가 등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독일 주간 디차이트가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신규확진자, 백신접종자, 실업자, 지난해 국가채무증가율과 경제성장률 타격 정도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36개 OECD 회원국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그 결과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내용이다. 

연합뉴스의 기사가 가장 빠른 것으로 보아, 나머지 매체들은 자신들의 취재 없이 그냥 연합뉴스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갖다 베껴 쓴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연합뉴스 역시 독일 언론을 그대로 가져다 의도적으로 국내 매체에 뿌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정도를 다른 나라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전혀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이미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입장에서 다른 나라 보다 덜 고통받는다는 지표가 나왔다고 해서 전혀 위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1년 넘게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 "OECD국가 중 그나마 제일 고통이 적으니 정부에게 박수라도 쳐주라는 말이냐?" 라는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좌편향 언론사로 알려진 독일의 디차이트의 분석을 그대로 믿을 수도 없다. 각 국의 통계를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지표만을 찾아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주장만을 내놨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망자의 경우 각 나라별로 사망자 집계 방식도 다르고, OECD 국가의 행정 수준을 고려할 떄, 집계 자체의 정확도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신규확진자 숫자는 방역당국이 검사자 숫자를 늘리고 줄임으로써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은 신규확진자 숫자를 발표할 때 검사자 숫자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다. 주말과 주중 검사자 숫자가 들쑥날쑥 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의도적으로 검사자 숫자를 조절한다는 의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가채무증가율 및 경제성장률 타격 비교 역시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다 같이 쇠퇴하고 있는데, 그 중에 그나마 덜 타격을 받았다는 지표가 무슨 자랑거리라는 말인가? 또 각국 통계청에 대한 신뢰가 담보가 되어야 정확한 비교가 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OECD국가들이 발표하는 지표를 믿을 수가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무엇보다도 독일 매체인 디차이트는 사회주의 좌파 계열의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디차이트는 지난 해 마치 한국을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국가로 묘사하면서 지나치게 미화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결국 최근의 대한민국 상황과 비교하면 명백한 오보였던 셈이다.

한국인이 찍어서 디차이트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K방역 관련 사진과 이를 그대로 실어준 디차이트 신문 

한국식의 자유(Freiheit auf Koreanisch )

한국에서는 레스토랑과 상점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강력한 록다운도 없다. 이 나라는 처음엔 큰 타격을 받았지만 지금은 신규확진자가 거의 없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또한 어떤 대가로 가능한가?

In Südkorea sind die Restaurants und die Geschäfte voll, es gibt keine harten Lockdown-Regeln. Das Land, obwohl zunächst stark betroffen, hat kaum noch Covid-19-Neuinfektionen. Wie ist das möglich? Und um welchen Preis?   ( 작년 5월 10일 디차이트 잡지 기사 중에서)

일부에서는 독일의 좌파 매체인 디차이트가 코로나와 관련되어 별 의미도 없는 비교를 해놓은 것을 국내 좌파 언론들이 외신의 극찬이랍시고 또 호들갑이라고 일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1년 넘게 자유가 박탈되고 자영업자들이 고사되기 일보직전인데, 도대체 OECD에서 1위했다는 근거도 없는 비교 나부랭이가 뭔 의미가 있나?" 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직도 의미없는 외신 기사 몇 줄에 좋다고 호들갑떠는 일부 몰지각한 언론사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내 주류 언론들은 지난 해 K방역을 한창 추켜 세울때도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또는 AP통신 등 좌파 매체에 외국인 기자가 아닌, 한국인 또는 한국계 교포 리포터가 기고한 글을 인용하면서 "외신도 K방역을 극찬했다 ."라는 식으로 국민을 속인 바 있다. 

외국 기자의 냉정한 눈으로 제3국인 대한민국의 방역 실태를 공정한 잣대로 평가해서 뛰어나다는 분석이 나온게 아니라, 순전히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짜고치는 속임수였던 것이다. 

최상훈 씨는 주로 코로나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방역을 칭찬하는 기사를 뉴욕타임즈에 올리고 있다
한국와 이탈리아의 코로나 대응을 비교하며 K방역을 추켜 세워주는 기사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에도 어김없이 한국인 기자가 K방역을 칭찬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 나오는 "정부가 윽박지르는 바람에 자의반 타의반 백신을 맞은 접종자 중에 이미 사망자가 20명에 육박하고, 1만명 가까이 부작용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도대체 우리나라 언론들은 무슨 생각으로 별 의미도 없는 OECD 국가 간 비교질에 호들갑을 떠는지 정말 한심하다." 라는 목소리에 해당 언론사의 사주와 그 밑에 편집장들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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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화합물 2021-03-14 12:13:09 (49.165.***.***)
COVID 발병 : "21세기의 가장 큰 의료 사기", 1500명의 국제 의료전문가 보고서 < [분석]그레이트 리셋 < 특집 < 기사본문 - 한글버젼
http://www.427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습니다 : "세계는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 의해 파괴되기 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들을 쳐다만 보는 사람들 때문에 파괴될 것입니다"
이경준 2021-03-14 11:44:14 (59.7.***.***)
타 언론사 얘기하긴 좀 그런데 그래도 몇몇 언론사에서 백신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4302
안정윤 2021-03-14 00:14:08 (210.183.***.***)
언제나 소신있게 진실을 전하려 노력하시는 모습 감사하고 좋은기사 정말 감사합니다
이경준 2021-03-13 23:49:58 (59.7.***.***)
갑자기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생각나네요.. 고등학교때 잠깐 읽다 말았던 책인데 흡입력이 좋았지요.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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