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이소프트,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확인’ 조언
큐앤에이소프트,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확인’ 조언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1.03.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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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이를 대상으로 한 불법 및 불완전 판매 행위가 증대되고 있어 개인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를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해보려는 수요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정작 이를 공급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업체들의 전문적인 개발 역량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허위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경우 업체 내부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대신해 주문을 넣거나, 프로그램 매매의 수익과 손절 값 등을 직접 설정해서 운영되는 단순 조건식 매크로 프로그램 또는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아닌 외주 개발사에서 일괄적으로 납품하는 일반 프로그램을 인공지능으로 포장해 불법 영업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개발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이 진짜 인공지능 인지 허위 프로그램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이러한 행위로부터 개인 소비자들을 보호하려는 법적 제도나 정책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년 유사투자자문업자 및 불법-불건전 행위로 인한 금융 소비자들의 피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금감원은 최근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인공지능을 표방한 주식자동매매 프로그램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회원가입 및 투자정보 활용에 신중을 기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딥러닝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한 활용도는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업체들의 무분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영업 행위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인공지능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앞서 반드시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있는 개발자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해당 업체가 실제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인지, 인공지능 관련 사업에 대한 수행 능력은 있는 곳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자세를 가져야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앤에이소프트는 국내 인공지능 협회 정회원 및 구글 공인 딥러닝 전문가 ‘Google TensorFlow Cerfificate’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기업들에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소프트웨어 공급, 정부 과제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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