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땅투기에 관한 의혹과 진상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
[안기한 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가덕도 땅투기 제보센터’를 설치해 경남도민 및 당원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12일 밝혔다.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창원시마산회원구)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거돈 전 시장의 조카와 가족회사가 보유한 공항 부지 일대의 땅이 7만 8000㎡ 이르고, 노른자 땅값은 6배나 올랐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가덕도에 땅을 소유하고 있는 외부인사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가덕도 땅투기 제보센터’를 설치하여 가덕도 땅투기에 관한 의혹과 진상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보접수는 방문, 유선전화, 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도당 주소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75(봉곡동) 4층이며, 전화는 055-238-0999, 도당 홈페이지는 http://gyeongnampeoplepowerparty.kr/ 의 바탕화면 ‘가덕도 땅투기 제보센터’ 배너를 누르고 제보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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