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전남6차산업센터)에서는 2021년 3월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식품관 지하 1층)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
그동안 전남 6차산업 센터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2개소, 온라인숍 1개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3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6차산업 인증업체(309개소) 제품을 엄선하여 지역특산품, 도지사품질인증, 전통식품인증 등 국가인증 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37개 업체로는 (주)자미담, 몸사랑영농조합법인,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 주암땜농장, 황금눈쌀, 농업회사법인운주골정학님전통식품(주), 쌍지뜰전통식품, 레인보우팜, 메밀꽃유채향, 유레카, 순천엔매실(주), 향유미가, 호성농업, 황토랑양파즙,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소셜바이오, 농가어가순천시농산물가공센터,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농부부리, 위더스에프엔비, 좋은영농조합법인, 화순불미나리, 효항,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화순심은영농조합법인, 오엠오, 지리산피아골농업회사법인해누리(유),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 진스바이오,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 해맑음팜, 명성식품, 미실란, 도드맘, 보성천연발효메카 300개제품이 입점을 기다리고 있으며 센터와 신세계 측은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발굴을 통해 전라남도 상품이 광주권 소비자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송경환(순천대학교 교수) 센터장은 “이번 안테나샵 오픈이 생산자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이 대형유통매장과 지역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판로 확대에 돌파구를 열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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