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이동구 기자] 구례군이 시행하는 ‘화엄사 진입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30년이 넘은 벚꽃나무들을 마구잡이로 베어내 폐목 땔감으로 처분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군 행정의 무지함에 이구성으로 원망하고 있다
구례군은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벚꽃길과 어우러져 봄이면 화엄사 입구길 등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이다.
현재 공사구간인 제비재, 화엄사 진입 교차로, 화엄사 진입로(황전리)등 여러 공사현장 가로수들이 마구잡이로 제거되고 있으나 이식 식재 등 아무런 후속조치 없이 50cm가 넘는 나무들이 무차별적으로 베어져나가 보는 주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잇다.
구례 화엄사 종무소 관계자는 진입로에 있는 30년 넘은 벚꽃나무들을 베어내는 것은 계획없고 전문성 없는 감독관청의 무관심으로 구례군의 관광자원이 훼손되고 있다며, 구례군청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관광자원인 고목나무들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 고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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