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주최 라이브투데이TV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에서 ‘인생은 미완성’ 가수 이진관을 만나다
성남예총 주최 라이브투데이TV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에서 ‘인생은 미완성’ 가수 이진관을 만나다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03.06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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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시청자들의 사연에 일일이 즉흥곡으로 축하메시지 대신

성남예총 주최로 라이브투데이TV 파란만장 인생 파이낸스투데이 MC김이 찾아가는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에서는 ‘인생은 미완성’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진관의 숨겨진 스토리가 잔잔하게 전달됐다.

가수 이진관 씨의 “어짜피 인생은 미완성이지 않아요?”라고 시작된 이날의 스토리는 시종일관 이진관 씨의 기타 연주가 흘러넘치는 가운데 많은 중년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히트곡 ‘인생은 미완성’은 원래 ‘달무리 지는 밤’이라는 노래였다. 앨범 만드는 과정에서 녹음까지 다 끝난 상태였는데 매니저가 노래를 듣더니 “달무리 지는 밤 노래가 더 좋은데 여름 냄새가 나니 가사를 조금만 더 수정해 보자”라고 해서 유명한 작사가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런데 달무리 지는 밤 노래를 완전히 다른 가사의 ‘인생은 미완성’이란 가사의 노래를 받게 됐다.

인생은 미완성 이란 노래를 갖고 왔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곡과 가사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평을 듣게 됐다. 가사를 보면 좋은데 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안 한다 했더니 매니저가 “아니다 가사가 너무 좋다. 가사를 받아 왔으니 노래를 불러라도 봐야 하지 않냐?”라고 권해서 ‘인생은 미완성’이란 곡을 녹음을 하게 됐다.

완전히 다른 가사가 와서 녹음을 하고 있는데 구경 온 사람들이 노래 좋다고 난리가 났단다. 속으로 ‘바람 잡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녹음을 해 놓고 보니 진짜 좋았다. 그렇게 인생은 미완성이란 히트곡이 탄생이 됐고 이 곡이 아니었으면 이진관도 없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들 이태루 씨도 가수이며 ‘엄마도 여자다’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단다. 현재 유튜브 방송도 준비하고 있는 이진관 씨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일일이 즉석 기타연주와 즉흥곡으로 축하메시지를 대신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이진관 씨는 “요즘 가수들이 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개발로 곡을 쓰는 일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저녁 8시에 유튜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진관 씨는 “행복하세요. 행복하려면 많이 웃는 것이 최고입니다. 웃는 것만큼 힐링되고 건강을 되찾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약과 같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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