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손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유튜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긴 시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유튜브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취미, 업무, 자기계발 등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도 하고,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를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여 소통하기도 한다. 이제는 개인도 영상의 시청에서 더 나아가 제작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도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여 업로드하면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SNS마케팅과 유튜브크리에이터 지도사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는 유튜버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과 유튜브 전문 강사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지도사 주말반’ 교육이 실시되었다. 2월 27, 28일, 3월 6, 7일 주말 오전에 온,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여 전국의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주 말 진행된 1, 2회차 교육에서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개인도 유튜브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채널 개설 계획표를 작성하고 활용해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제작하여 바로 업로드하고 수정하는 방법, 영상 촬영 장비 알아보기, 카메라 보정앱 활용하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각자 실습을 했다
특히 사업기획서라고도 할 수 있는 채널개설계획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이미 작성된 샘플을 보여주고 빈 양식을 제공하며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일주일 동안 깊이 생각해서 작성하도록 과제를 제시했다.
한정된 자료로 더 고급스럽고 멋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공부했다. 무료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기존의 이미지와 합성하고, 이미지 속의 특정 부분이나 인물만 분리하고 방향을 바꾸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방법, 나의 캐리커쳐를 만들어 영상속의 일부분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수업을 진행한 이종구 소장은 “요리를 할때도 다양한 재료가 많이 있으면 풍성한 식탁을 꾸밀수 있듯 영상을 제작할 때도 재료가 많으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더 멋지게 전문가다운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사전 작업과 자료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노승유 강사(SNS소통연구소 서대문지국장)는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는 하고 있었지만 수업에서 익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더 쉽고 재미있게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했다.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204페이지에 달하는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되기 노하우」 책 PDF 자료와 녹화영상을 통해 복습하며 자신만의 컨텐츠를 준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일상을 공유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소통에서 나아가 비즈니스를 홍보하여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마케팅도구로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수업을 듣고 나면 유튜브 전문지도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누구나 관심이 많은 유튜브 전문가가 되어 강의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수강해야할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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