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기자]지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되었던 제1회 아세안 영화주간에 대한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3월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 온: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아세안 영화주간은 꾸준한 동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아세안 영화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영화를 매개로 아세안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에게 다양한 방식의 아세안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상영작 및 연계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선보인다.

로맨스부터 코미디, 액션, 호러까지 다채로운 아세안 영화 상영과 더불어 여행작가, 셰프, 기자, 감독, 비보이, 유튜버 등 각계각층의 아세안 관련 인사가 참여하는 재미난 토크를 집 그리고 극장에서 안전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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