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선후배 사이의 돈독한 정이 ‘기부 문화’로 이어져
중학교 선후배 사이의 돈독한 정이 ‘기부 문화’로 이어져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02.2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다담미트 손성호 대표이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국내산 육우 갈비찜 6,200개 기부
▲(좌) 강재원팜스 강재원 대표, (우) (주)다담미트 손성호 대표이사
▲(좌) 강재원팜스 강재원 대표, (우) (주)다담미트 손성호 대표이사

코로나19로 모두가 못 살겠다고 하는 요즘이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일부가 아닌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아예 찾아보기 힘든 시절이 됐다. 경제가 바닥을 곤두박질치고 있어 선 듯 누구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갑을 열 마음이 쉽지 않은 때이다.

여기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선배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지켜보던 후배가 선배의 뜻 깊은 기부문화에 동참의 뜻을 전해왔다. 바로 농업회사법인 (주)다담미트 손성호 대표이사이다.

선배 강재원팜스의 강재원 대표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 부회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수년 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고 그의 뜻 깊은 기부활동을 지켜보던 손성호 대표이사가 이번에 동행의 뜻을 전했다.

지난 24일 손성호 대표이사는 ‘물품나눔’으로 국내산 육우 갈비찜 6,200개 약 1억 2,000만원에 상당하는 제품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강재원 부회장에게 전달해 코로나19로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손성호 대표이사는 “경매 시장의 중매인을 하는데 측근에서 선배님이 좋은 일을 하시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사업하는 데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좋은 기회에 좋게 쓰일 수 있어서 쾌히 동참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과 함께 계속 이 뜻을 이어가고자 합니다”라며 뜻을 전했다.

손 대표이사도 기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목감의 푸드뱅크에 2019년에는 7,000만 원 정도 이어 작년에 1억 2,000만 원 정도 사골엑기스를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기증한 경험이 있다.

“사골을 그냥 뼈로 드리면 어르신들이 끓여 드시기 어려워서 가공 공장에 보내 드시기 좋은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나누면 다른 분들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어서 동참했습니다. 해마다 1억 원 정도는 기부를 할 예정입니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이처럼 두 선후배의 기부는 누구라도 쉽지 않은 일이며 아무리 코로나19라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멈추게 하진 못할 것 같다. 기부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고 뿌리내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이전보다 훨씬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제 Fn투데이는 스스로 주류언론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후원금은 Fn투데이가 주류언론으로 진입하여,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