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컴퓨터, 문서작성, 인터넷 등 기초부터 자격증반, 심화반, 응용반 마련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김대근)에서는 매년 주부, 노령층 등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과정으로는 컴퓨터 기초/활용을 비롯해 인터넷, 문서작성 등 기초반부터 엑셀, 파워포인트, ITQ 자격증반 등 심화반, 스마트폰 기초/활용, 사진편집, 블로그 활용 등 응용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2020년에는 정보화 교육을 취소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올해 2021년도에는 2월과 3월 두 달 동안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그 후 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교육은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전반 인터넷 기초/활용, 오후반 엑셀 기초/활용과정으로 오는 26일(금)까지 진행된다.
담당 강사는 “기존의 대면 수업보다 출석률과 집중력도 높고, 수강생 본인 컴퓨터로 수업을 진행하니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훨씬 좋다”라고 전했다.
3월 교육과정은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오전반은 스마트폰 기초/활용, 컴퓨터 기초/활용 오후반은 컴퓨터/인터넷기초, 문서작성 기초/활용 중에서 선택해서 신청하고 오전과 오후 과정 동시에 신청은 안 된다. 교육기간은 과목당 2주 과정으로 1일 2시간씩 총 20시간이다.
그 밖에 올해 정규 교육일정은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