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기자]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부산지역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2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5% 올랐다.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 1월 첫째 주 0.39% 상승했고 2월 들어 0.33%, 0.31%, 0.27% 등 점차 오름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부산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6월 15일 이후 37주 연속 지속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산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남구(4.7%)로 나타났다.
부산진구(3.14%), 해운대구(3.0%)가 뒤를 이었다.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2% 상승했다.
남구(0.36%) 대연동 역세권 단지, 기장군(0.34%) 정관읍 신축 단지, 해운대구(0.30%) 재송동과 반여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