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주(15∼18일)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주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 시장경보 지정 건수가 85건으로 전주(31건)의 약 2.7배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비트코인 가격 급등, 러시아산 백신 도입 등 이슈 관련주의 주가 변동 확대로 시장경보 조치 건수가 급증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주요 불공정거래 의심 사례로는 미공개 정보 수령 후 공시, 언론보도 이전에 주식을 집중 매수한 혐의자 등이 포착됐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에 대해 심리를 거쳐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