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세먼지 줄이자...5등급 경유차 등, 노후 경유차 7천대 폐차 지원"
청주시 "미세먼지 줄이자...5등급 경유차 등, 노후 경유차 7천대 폐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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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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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희 기자]청주시는 22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7천대)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상은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 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 건설기계다.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3.5t 미만 차량이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하거나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없는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노후 경유차 2천40대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 비용도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비의 90%가 지원된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t 화물차를 구입하면 4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우편 접수한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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