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6% 하락한 6,710.9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6% 내린 5,765.8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10% 하락한 13,909.2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71% 내린 3,699.85로 장을 끝냈다.
시장은 최근의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 등을 주시하며 상승세를 보여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