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도 함께 해주고 힘을 주는 메시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번에 새삼 깨달아”
“말이라도 함께 해주고 힘을 주는 메시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번에 새삼 깨달아”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1.0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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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투데이TV ‘필승 챌린지’, 중앙보청기 수원지사 손권희 원장의 소상공인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의 어깨가 축 처지고 말았다. 코로나가 아니어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살아남기는 쉽지 않은 시기이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질병으로 인해 1년 넘게 소상공인들은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다.

중앙보청기수원지사 손권희난청지원센터 손권희 원장도 같은 처지에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라이브투데이TV ‘필승 챌린지’에 힘을 보태왔다.

손권희 원장은 “보청기 업종도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입니다. 미스트롯에서 최고의 가수로 등극한 파스텔걸스와 여행스케치 리더 루카 등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라이브투데이TV 방송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정말 힘이 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말로만 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무슨 힘이 될까?’ 사실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어요. 어려운 입장에 처하다보니 말이라도 함께 해주는, 힘을 주는 메시지를 실어줬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이번에 새삼 깨달았어요. 라이브투데이TV에서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다면 많은 분들이 이런 메시지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같은 처지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승 챌린지를 외쳤다.

우리나라 인구 중 60대 이상 인구의 45% 정도가 노인성 난청 인구로 이들에게 필요한 보청기 또한 모양과 크기, 음질, 기능면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인간은 청각, 시각, 미각, 촉각, 후각의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데 이 오감 중 력(力)을 붙이는 두 감이 청력과 시력이다. 이유는 청력과 시력을 잘 사용하면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각의 경우 청력이 떨어지면 보조기구인 보청기의 도움을 받으면 난청으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첨단에 가까울 만큼 선진국 등에서 보청기 제조기술은 이미 발달해 있고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손권희 원장은 “소리는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 정확한 청력검사와 진단에 따른 피팅기술, 사후서비스 관리를 얼마큼 정성껏 하는가가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며 “한번 만난 인연을 평생 동행하겠다는 마음으로 책임과 감동경영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다짐을 했다.

20년 동안 유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춰온 손 원장은 보청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만나며 인생 제2막을 살아가고 있다.

소리자극을 받지 못해 점점 다른 감각기관까지 퇴화되면 심지어 노인성 치매까지도 난청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고 한다. 난청이 오면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리게 되고 말수가 줄어들게 되며 나아가 외출을 기피하게 된다. 그렇게 하다보면 소통이 안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이에 손 원장은“이를 몰라서 더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소리는 관심이며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대화가 불편할 만큼 난청이 생기면 청각장애 등급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으니 사회복지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보청기의 필요성이 바로 사랑의 표현임을 강조했다.

이번 라이브투데이TV의 필승 챌린지에 손 원장이 참여하게 된 것 또한 같은 처지에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애정의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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