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가 해를 넘기도록 지속되자 교육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모일 수 없으니 등교가 불가능해지고, 수업 진행이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었다.
학교에서도 처음에는 녹화한 영상을 송출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지만, 수강생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없고 소통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비대면 수업이 의무화되었다.
공공기관에서도 대면 수업을 진행하려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급하게 비대면 수업으로 바꾼 곳도 있었고, 대면 수업이 연기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자 집에 있는 수강생들을 만나고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대안으로 비대면 수업이 급격히 활성화되었다.
수강생 입장에서는 비대면 수업용 앱을 PC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후 수업 시작전에 받은 링크에 접속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강사로서 주최자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완벽히 익혀야 함은 물론 갑자기 생기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및 강사양성을 위한 교육을 하는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는 강사들을 위해 비대면 수업진행을 위한 줌(ZOOM)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변화하는 IT트랜드에 맞춰 집에서도 수강생과 강사가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쌍방향 온라인교육 진행 방법에 대한 ‘줌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는 30일(토) 오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줌(ZOOM)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수업을 할 예정이다.
이미 SNS소통연구소 강사들은 각 지역의 평생학습센터와 복지관, 문화원에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전문가적 수준이 되었지만 한 번 더 수강을 하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출예정이다.
SNS소통연구소 강사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다 해도 비대면 수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강사와 수강생 모두 강의장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교육뿐 아니라 모임이나 회합도 진행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년회나 랜선 콘서트도 비슷한 개념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강의를 하고 모임을 하고 싶다면 SNS소통연구소의 줌교육전문가 과정의 문을 두드리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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