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연 기자] 나눔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23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일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서 사랑으로 준비한 쌀10Kg 5포 ,연탄 1000장을 사랑쌀 연탄 목도리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행사에는 한동균 주식회사 더자일 회장, 이윤태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사장, 김민영 탑코리아 세무법인 세무사, 이원일 주식회사 커넥 대표이사, 오대환 주식회사 유나메디 대표이사, 주진태 효정봉사단 이사장등 후원과 성북구의회 양순임 운영위원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후원한 한동균 주식회사 더자일 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사회가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걱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북구의회 양순임 운영위원장은 "힘든 사회 분위기속에 소외된 이웃들의 연탄창고가 비워져 걱정이 되는 현실 속에서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쌀,연탄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꺼이 후원해 준 분들과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을 전하면서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은 주관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도 "주말 임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 이 연탄으로 이웃들께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여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봉사현장에 집결 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야외봉사활동에서도 생활방역을 철저히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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