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찬 기자]부산지역 은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일부터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영업시간이 정상화됐다.
부산에 있는 금융기관 영업점은 이날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조치는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시행되는 31일까지다.
앞서 금융산업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을 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영업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부산에서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금융기관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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