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역 상인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정부지침과 상관없이 2월 1일 부터 무조건 영업한다.
마산지역 상인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정부지침과 상관없이 2월 1일 부터 무조건 영업한다.
  • 안기한 기자
    안기한 기자
  • 승인 2021.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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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잡으려다 자영업자 잡는구나!

[안기한 기자]마산통합상인연합회가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9시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의 24시까지로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없을 경우 더욱 강한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규제 해제를 요구하는 '마산지역 상인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유흥업소 업주 등 지역 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마산지역 상인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유흥업소 업주 등 지역 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마산지역 상인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유흥업소 업주 등 지역 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집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 마산지역 상인들이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정책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잡으려다 자영업자 잡는구나!' '기약없는 강제폐업 자영업자 다죽는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마산통합상인연합회 김무성 회장은 "우리는 국민이 지켜야 할 3대 의무를 다했는데 정부는 루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면서"이제 우리의 권리를 찾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 정부 및 창원시와 싸우려고 나온 것이 아니다"면서 "절박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러 나왔다"고 말하면서"기업과 공무원들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착한 선결제'를 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 및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설무대에 오른 한 여성은 "지금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착하게 질서를 지켰는데, 정부가 국민을 너무 앝보는 것 같다"면서"이달 말까지는 지키겠지만, 더 이상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면 참을 수 없으며,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이승일 오동동상인연합회 사무처장은 "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단 여러분과 오늘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와 참석해주신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오늘 우리는 우리의 처절한 심정을 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3년간 엉터리 소득주도성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그 3년을 적금깨고 보험해약하며 근근히 버텨왔는데 코로나 1년에 엉터리 방역대책과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명령으로 대부분은 이미 빚더미와 함께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연체 및 체납과 카드대금 연체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말았다"며"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들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은 직장을 잃고 해매는 것은 물론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처지가 갑자가 실업자로 전락하여 재난지원금 대상에도 속하지 못하고 당장 생계가 막막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하소연 했다.

 

그러면서"집합금지명령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사를 하지 못함으로 인한 전단계 제품생산의 기업과 유통이 박살나고 후단계인 전통시장과 농어촌이 전멸하는 사회전반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이리하여 기존의 방역대책으로는 이 위기를 건너갈 수 없으며 영업재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업소마다 열센스 감지기를 보급하여 입장할때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도록 하는 정부정책의 변화로 경제가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이번 달 말까지는 정부정책에 협조하지만 차후 정부지침과 상관없이 2월 1일 부터 무조건 영업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여기에 상인여러분과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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