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서울시는 22일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34세대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구청에서 건축 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7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4년 1월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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