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기자]19일 오전 2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불길이 크고 강풍이 불어 2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4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중고차 수십 대가 한곳에 보관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폭발 등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