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감동양주 조성 ‘총력’
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감동양주 조성 ‘총력’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1.01.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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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해 미세먼지, 매연 등 대기오염배출 저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기질 수치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양주시 초미세먼지 측정수치는 ▲2017년 평균 32.1㎍/㎡(일), 나쁨일수 96일 ▲2018년 평균 26.7㎍/㎡(일), 나쁨일수 92일 ▲2019년 평균 26.1㎍/㎡(일) 나쁨일수 73일로 지속적으로 개선됐으며, 지난해는 평균 19.8㎍/㎡(일) 나쁨지수 44일로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양주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9.8㎍/㎡(일)로 경기도 평균 21.3㎍/㎡(일)보다 1.5㎍/㎡(일) 낮았고 미세먼지 ‘나쁨일수’도 양주시는 44일로 경기도 47일보다 3일 줄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별 미세먼지 농도 순위는 지난 2018년 22위에서 2019년 19위로 소폭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10계단을 올라선 9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산업·경제 활동이 감소하고 미세먼지 확산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조성되는 등 대외적인 요인과 더불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민선 7기 중점추진 공약사업으로 선정,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푸른하늘 조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설정, 총 248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했으며 제1·2차 계절관리제를 비롯한 경기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완화에 주력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시 스마트 에어가드 프로젝트 1.0’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205억원을 들여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청정연료 전환사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찾아가는 미세먼지 케어서비스 등 4개 분야 대응책을 추진, 미세먼지 배출원을 다각도로 관리하며 저감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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