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우주군 (Space Force)이 전 세계의 방송 시스템을 장악할 능력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라트클리페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이 10일 미 우주군을 18번째 미국의 정보국으로 지정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관련 메시지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 우주군은 지난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하여 창설된 미국의 6번째 군대로, 우주군의 멤버는 가디언이라는 명칭으로 별도로 불린다.
10일 나온 우주군 관련 공지에서는 우주군이 전 세계의 방송사의 전파를 장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 우주군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모든 장벽을 뚫을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방송국에 미국이 원하는 긴급 방송을 내 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는 미국이 원할 때는 전세계 모든 방송국의 전파를 접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원하는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 대선이 외국의 개입으로 인해 부정선거로 치뤄졌다고 확신하면서 최근 향후 방향성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부정선거의 후폭풍으로 내란 바로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미 우주군이 능력을 일부 과시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대목이다.
조지아 변호사 Brian Anderson에 따르면 이번 세계적 정전사태는 미국 우주군의 GBS ( Global Broadcasting System) 가동을 위한 테스트였으며, 지구상 모든 위성통신을 제어하고 모든 방송을 무력화시키며 트럼프의 메시지만 송출 가능하도록 되어있다고 전했다.

10일 12시간이나 지속된 바티칸시티의 블랙아웃도 미국 우주군의 테스트 일환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80여가지의 혐의로 이탈리아 사법기관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조만간 전세계의 전파를 빌어 모종의 메시지를 낼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 미국 내 좌우의 대립이 극에 달하고, 모든 주류언론이 좌편향 된 가운데 미 우주국의 활약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언론은 특정인에 의해 장악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