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재선을 기대하게 하는 징조들"
"트럼프의 재선을 기대하게 하는 징조들"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1.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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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지난해 11월3일 치뤄진지 2달이 다 되어간다.

트럼프 대통령 측의 부정선거 주장으로 아직 차기 대통령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오는 1월6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의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구실 못하는 국내외 언론

국내외 모든 주요 언론이 바이든의 편에 서고 있는 와중에서도,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는 주장은 여전히 기세등등하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트럼프의 승리를 뒷바침 할 수 있는 다양한 정황 증거들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는 SNS가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언론은 부정선거 의혹 자체를 음모론으로 매도하면서, 미국 대선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혀 전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네티즌들이 나서 외신과 미국발 SNS, 정치 전문가들의 분석글 등을 스스로 리서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이 제구실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국민 스스로 미국 대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하게 하는 여러가지 정황이 올라온 가운데 본지는 그 중 몇가지를 추려 간략한 해설과 함께 정리해 봤다.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하게 하는 몇가지 징후들 

1. GA청장의 인수위 비용 지불 거절 : 미국의 대통령 인수위에서는 바이든을 아직까지 공식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 인수인계에 한달 전 까지도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 말고는 전폭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밟아주지 않았다. 현재는 마지못해 기본적인 절차만을 밟아주고 있는 모양새다. 

2.미국방부의 정보공개 거부 : 미 국방장관 밀러는 바이든 측에게 국방부 및 펜타곤 등에서 대통령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이는 미 국방부 역시 바이든을 차기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언론에서 이미 바이든을 차기 대통령으로 세뇌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3.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자는 아직도 의원직 유지 : 상원의원이 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원직을 내려놓게 되어 있다. 그러나 카릴라 해리스가 아직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본인이 부통령 당선자가 아님을 스스로 인정한 행동이며, 부통령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강력히 맞서지 못하는 바이든: 트럼프가 강력하게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바이든은 강력하게 대통령의 인수 인계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의문이다. 최근 상황에 맞지 않은 부적절한 언어 구사로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우려도 나온 바 있다.  카밀라 해리스를 대통령 당선자라고 부르는가 하면, 지난 10월 유세에서는 자신이 사상 최대의 부정선거 조직을 갖춰놓고 있다고 실언을 하기도 했다. 

5. 펜스 부통령의 TPUSA 연설 내용 : 정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한 펜스의 결기찬 연설은 1월 6일 그가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상원의원장 자격으로서, 부정선거로 선출된 선거인단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펜스 부통령은 평소 골수 공화당원으로서 기독교에 입각한 미국 건국 이념을 충실히 지키는 보수주의자라고 공언해 왔다. 

일각에서는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배신할 수 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황이나, 최근 원래 예정된 1월6일 이스라엘 출국을 취소하는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미국 대선 절차의 정중앙에 있으면서 1월6일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6.연방대법원의 판결 지연 : 미국 각 주에서 올라온 부정선거 소송에 대해 연방 대법원이 판결을 지연하고 있다. 연방법원의 판사들이 섣부른 판결을 하지 않겠다는 의중과 함께, 결국 연방 판사들 역시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연방 대법원의 판결 외에 다른 방식으로 부정선거를 밝혀주리라는 기대감으로 자신들의 판결을 일부러 지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만약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판결을 통해 부정선거가 아니라 정상적인 선거였다는 판결을 냈어야 한다는 얘기다.  

7. 드러나는 경합주의 명백한 선거부정 : 펜실베니아와 조지아, 미시건와 위스콘신, 애리조나 등에서는 연일 부정선거의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는 전혀 다뤄지고 있지 않으나 SNS를 통해 이미 충분히 전파된 상태이며, 특히 수백건의 부정선거의 증거와 수천명의 내부폭로자등은 소송 서류에 모두 기재되어 법원에 제출된 상태이다. 또한 청문회를 통해 명백한 선거부정의 진상이 밝혀진 가운데,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는 부정선거의 성토장이 될 것이라는 조짐도 보인다. 결국 부정한 방법으로 선출된 선거인단의 표는 무효라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 증거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밝히기도 힘들 정도이다. 

특히 일부 주에서는 주의회가 승인한 선거인단이 아니라 주지사가 승인한 선건인단이 투표를 했기 때문에 이는 수정 헌법 12조에 의해 명백한 결함 문건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 조지아 상원 의원 결선 투표 및 트럼프 지원 유세 :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가 1월4일 예정되어 있다. 수 많은 공화당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역시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를 매우 중요한 승부처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 주는 주지사와 주국무장관이 부정선거에 직접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문제가 된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주에서 바이든이 승리한 것으로 결정을 하여 현재 논란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9. 한국, 일본, 홍콩 등 세계 각지의 트럼프 지지 움직임이 일고 있는 점 : 미국의 대선은 미국 만의 선거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결정이다. 최근 일본과 홍콩에서는 수천, 수만명이 자발적으로 동원된 대규모 집회를 열어 트럼프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결집했다. 트럼프의 승리는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트럼프 지지자들의 인식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415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이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와 같은 패턴으로 벌어졌다는 인식으로 인해, 미국의 부정선거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민경욱 전 의원등은 미국 워싱턴 현지에 직접가서 백악관 및 공화당 관계자를 만나 양국 부정선거의 진상규명에 대한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에서 지난 12월에 벌어진 트럼프 지지 시위에 수천명이 참가했다. 

10. 워싱턴 D. C. 에서 펼쳐질 트럼프 지원 집회 :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호소한 집회이다. 같은 시각 워싱턴 의회에서는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차기 대통령에 대한 선거인단의 투표를 공식 집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월과 12월의 랠리에서 워싱턴 D.C.에만 100만명 이상이 모인 것을 감안하면, 1월6일 행사에는 수백만이 모여 부정선거의 진상규명과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반트럼프 세력들과 충돌도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It's well be wild"라고 경고한 바 있다.  

11. 경합주에서 벌이고 있는 천재들의 분석과 검증 : 수학자와 교수, 전문 해커 등이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에서 미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분석과 검증을 끝낸 바 있다. 특히 성씨를 조작한 투표지가 50만장 이상 나온 것을 발견한 바비 피튼 수학자를 비롯해, 조지아 주의 청문회에서는 해커가 직접 나와 미국 대선에 쓰인 도미니언 투표기를 해킹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투표분류기에 인터넷이 버젓이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폭로된 점은 경악할 만하다. 

12. 빅테크의 부당 개입 :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과 유튜브 등의 빅테크 기업들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증거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페이스북의 CEO 주커버그는 이번 선거를 위해 민주당 측에 거액을 투자한 것이 밝혀졌으며,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그 돈으로 불법적인 우편투표 관련 장비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의 SNS플랫폼에서는 팩트체크를 한다는 명분으로 불순한 팩트체커들이 SNS에 올라오는 글을 검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팩트체커들은 알고보니 중국공산당의 자금을 받는 조직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빅테크의 이러한 불법적인 팩트체크 및 검열은 법원이 '직접적인 선거개입'으로 판단 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13. CNN등 주류 언론의 노골적인 반트럼프 행태 : 미국의 대표적인 폭로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CNN이 의도적으로 바이든에게 정권을 이양시키기 위해 뉴스를 통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점을 폭로한 바 있다. 특히 CNN은 최근 의도적인 여론 조작으로 인해 가짜뉴스로 인식이 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으로서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류 언론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듯 'Baseless (근거없는)' 이라는 단어를 통일하면서 필사적으로 음모론으로 몰아간다. AP통신,ABC뉴스와 CBS 등 기타 주류 언론들도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 검증 소식을 보도하지 않는다. 부정선거를 감추려는 언론사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역설적으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높혀주는 징후라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엡스타인이 소유한 카리브해의 섬 

14. 서서히 공론화 되고 있는 앱스타인 소아성애 범죄와 관련된 내용 : 클린턴과 힐러리, 오바마 등을 비롯해서 조 바이든이 연루된 것은 물론이고, 영국 왕실, 존 로버츠 연방대법관 등이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앱스타인 관련 중범죄가 서서히 공론화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폭로와 ABC뉴스의 진행자의 영상 유출로 인해 트럼프 측이 맘만 먹으면 핵폭탄급 폭로와 함께 전세계가 충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성매매 중계 역할을 했던 앱스타인은 유죄확정으로 수감생활을 하던 중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최근 트럼프 측의 린 우드 변호사는 SNS를 통해 앱스타인이 살아있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있다. 

ABC뉴스 진행자가 엡스타인의 소아성애와 관련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송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방송하지 않았다고 실토하고 있다.
ABC뉴스 진행자가 엡스타인의 소아성애와 관련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송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방송하지 않았다고 실토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측은 엡스타인이 2019년 감옥에서 자살했을 당시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윌리엄 바를 통해 엡스타인의 죽음을 심층부 부터 파헤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엡스타인 관련자에 관련된 많은 증거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최근 트럼프를 배신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법무부장관직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최근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의결한 법안을 거부하는 트럼프의 자신감도 화제가 된 가운데,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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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영 2021-01-01 21:08:31 (223.38.***.***)
모든언론이 미좌파언론 받아쓰느라 바쁜데 파이낸스투데이만 제대로 보도를하는구나. 415부정선거때부터 줄곧 기사봐왔습니다.
인세영 기자님 화이팅입니다.
후속기사. 심층기획기사 기대합니다.
최혁 2021-01-02 04:01:08 (115.21.***.***)
한국 4.15 중공개입 부정선거와 마찬가지로
11.3 미대선도 중공개입 부정선거 입니다.
포기하면 진실이 묻혀지고 진실이 묻혀지면 미래가 없습니다.
유미진 2021-01-01 23:01:20 (116.47.***.***)
대한민국에서 가장 균형잡힌 기사입니다.
저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관심없으나
부정으로 뽑히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한하정 2021-01-02 01:25:19 (59.5.***.***)
너무나 오랜만에 접하는 진실되고 정확한 그리고 잘 분석되어진 훌륭한 기사입니다! 기자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성영태 2021-01-02 07:58:41 (175.201.***.***)
트럼프 대통령은 꼭 재선합니다! MAGA!
밀크 2021-01-01 21:14:39 (223.62.***.***)
인세영 기자님 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정철 2021-01-02 18:48:33 (182.216.***.***)
여지껏 읽어본 기사중에 최고로 깔끔하게 정리된
팩트위주의 기사라 생각 합니다
기자님 멋져요
ㅇㅇ 2021-01-03 03:53:28 (125.128.***.***)
지금 미국은 부정선거로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뭘까~? 중국이 되가고있네 ㅋㅋ 코로나를 이용한 부정선거로 중국이 한국 공산화 1차계획 완료시키고 미 대선개입까지 완료했네 ㅋㅋ 한국은 지금 반쯤 공산화가 완료됬지만 미국은 역시 미국이야 역시 자유민주주의 만세다 진짜 ..한국 뜨고 싶다ㅋㅋ 소중국 살기 싫어ㅋ 재앙이는 이제 곧 한국을 중귝의 제후국으로 만들고 시황제나 모시며 왕처럼 군림하며 살겠지 ㅋㅋ 치매 바지대1령1통 ㅋㅋ
황상현 2021-01-03 02:29:41 (218.237.***.***)
한국에도 이런 기사를 써주시네요. 훌륭하십니다.
Straight Shooter 2021-01-03 11:54:35 (1.227.***.***)
좆쭝똥도 못내는 참기사를 전달하는 인세영 기자님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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