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서울시는 27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선결제 상품권 1천억 원어치를 오늘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액면가 11만 원짜리를 10만 원에 팔겠다고 했으나 10만 원권을 9만 원에 파는 쪽으로 바꿨다.
선결제 상품권의 사용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서울 시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목욕장, PC방,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집합·영업제한 업소 중 선결제에 참여하기로 한 곳이다.
한편 오늘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