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검증플랫폼 엄마마켓연구소와 서귀포방송은 20일부터 5일 동안 제주 산지의 특산물을 소비자와 잇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언택트 소비의 시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제주의 제철상품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될 이번 프로젝트에는 라이브커머스 컨설팅 및 모바일쇼핑호스트 1호 정소영, 인플루언서이자 작가 김진향, 블로그멘토이자 마케터 박세인, 인플루언서이자 엠유CMO 오형숙, 작가이자 인플루언서 정경미, 인플루언서이자 스마트스토어 실력자 최정애 6인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함께 한다.

지난 1차 김아진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제주 라이브커머스에서 인기를 얻었던 옥돔과 서귀포 감귤을 비롯하여 오메기떡, 레드키위, 채소 꾸러미가 추가됐다. 제철 특산품을 특가에 구매 가능한 이번 랜선 오일장은 코로나19로 소비자를 만날 수 없는 제주도 상인들과 외출이 어려운 수도권 소비자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이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엠유 조연심 대표는 “이번 랜선서귀포오일장을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인플루언서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진행되기 어려운 프로젝트다. 향후 소비자와 판매자 그리고 중개자인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방송 장수익 대표 “제주의 신선한 제품을 도심의 소비자 핸드폰으로 연결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청정 제주의 건강한 먹거리가 소비자의 식탁에 직배송되기를 바라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쇼핑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랜선서귀포오일장 프로젝트에는 출산육아교육협회 산하 공식 엄마마켓연구소, 서귀포방송, 엠유가 주최·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엠유스토어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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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