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의 달인, 새 시대를 선도할 정치리더
공약이행의 달인, 새 시대를 선도할 정치리더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0.12.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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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영원한 일꾼으로 남겠습니다”

‘정치인들은 싸우기만 하고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어.’

국민들이 뉴스를 보며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이 심재철 전 의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18, 19, 20대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심재철 의원은 불철주야로 뛰어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르곤 했다. 그는 학자금 대출이자 인하, 무료 필수 예방접종 확대, 휴대폰 및 통신요금 인하, 아파트 관리비 부과체계 표준화를 통한 관리비 절감 등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그는 작년 시민단체 270여개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이런 평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 공약 이행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심재철 (전)국회의원
심재철 (전)국회의원

‘처음처럼’

심 전 의원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나아가길 소원한다. 어느 순간이든 ‘처음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 수가 없다. 공약 이행에 있어 놀라운 성과를 거둔 그이지만 정작 그는 국민들, 특히 지역구 주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을 전하며 더 큰 도전을 약속한다.

“처음 당선되었을 때 여러분 모두를 찾아뵙고 큰절 올리고 싶었던 감격과 감사함을 뼈 속 깊이 새기고 일했습니다. 20대에는 나라의 민주화에 30대에는 언론의 민주화에 목숨 걸었던 그 결기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지만 못다한 일에 송구함이 큽니다.”

그는 매년 의정보고서 만들고 사비를 들여 25여 회 주민 전 세대에 우편발송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그때마다 아이처럼 설레었다고 회고하기도 한다.

특히 불가능했던 인덕원전철사업을 성공시켰을 때는 길가에 서서 모든 분들과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누었던 그다. 안양교도소 리모델링을 막아내고 정부의 계획안으로 성공시켰으나 이전 지역 일부주민의 반대와 정부의 방관으로 해당 사업이 미완으로 남은 것에 대해 뼈저린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할 일들 때문에 늘 고무되어 있다.

“약속드린 과천~위례 전철이 정부청사역까지 연장되기로 계획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또한 인덕원 GTX역이 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부 계획안 검토 예정 중에 있는데 이 또한 성사되어야 할 것이다.”

역사 속에 배어있는 다양한 이력과 남다른 정치인으로서의 삶

심 전 의원은 1958년 광주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어머니는 삯바느질로 7남매를 키우셔야 했고 자연히 어려움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야했다. 그러나 남달리 명석했던 그는 형편에 굴하지 않고 1973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입학했다. 광주일고 시절부터 유신반대 시위를 이끌었던 그는 서울대 입학 후 운동권으로 활약했으며 당시 서울대 학생운동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1980년에는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되었고, 신군부에 맞서 계엄해제를 요구하는 등 학생운동 세력의 대표인물로 떠올랐다. 1980년 5월 15일 서울역 앞에서 대학생 10만 명이 모여 계엄해제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할 때는 대학 총학생회장단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때부터 그의 리더십은 남다르게 비춰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1985년 교사에 임용되어 서울 동대문여자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던 그는 언론계에 몸을 담게 된다. MBC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지냈을 당시에도 그는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활약했다. 1988년 방송사 최초 MBC노조를 만들고 초대 전임자를 지냈으며 1992년 MBC방송민주화 투쟁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장애를 열정으로 극복한 인간승리의 정치인

1993년 6월 30일 새벽, 그는 자가용으로 비가 내리던 올림픽대로로 출근하던 도중에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 사과로 아직까지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지만 그 이후로 그의 활약은 더욱 놀랍게 펼쳐진다.

2년 반 가량이 지난 1995년 12월 신한국당 부대변인, 안양시 동안 갑구 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 16대 총선에서는 원내 진입에 성공했고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공적자금특위위원,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내기도 했고 재선 때는 전략기획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원내수석부대표를, 3선 때는 국회 윤리위·예결위 위원장, 경기도당 위원장, 정책위의장을, 4선 때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리고 20대 국회인 5선 때는 국회 부의장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 선출되는 등 현재까지 총 32개의 국회직과 31개의 당직을 역임하는 대표적인 정치 리더로서 활약 중이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신경손상으로 1.7㎏ 짜리 보조기까지 차면서도 장애를 극복하고자 한 그는 지금까지 의정활동 61관왕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마련하게 된 2020 제3회 아시아리더 대상의 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 대회장 홍창석‧조남희)는 심재철 전 의원이 사회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회의 명칭이 일컫듯 이제 그는 대한민국을 넘은 아시아의 정치 리더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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