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주자가 되다
수소에너지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주자가 되다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0.12.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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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지키미로 지속적인 도약을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은 보다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동안 간과했던 손 씻기의 중요성은 이제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은 멸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멸균은 손 씻기, 손소독제만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기본이기는 하나 보다 완벽에 가까운 멸균을 위해서는 또 다른 장치가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그린수소에너지(주)의 바이러클린부스(ViruCleanBooth)는 10초 동안의 완벽한 살균을 통해 간편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멸균을 실현하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장치는

사무실, 가정, 식당 등의 밀폐된 공간에 간편한 설치만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바이러클린부스는 보다 심플하면서도 완벽하게 바이러스 걱정을 끝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조 대표는 수소수의 가치를 늘 강조한다. 그는 수소수가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 물질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 가치를 밝히고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린수소에너지(주) 조동희 대표

수소에너지 분야를 개척해 나가다

인체에 해가 없는 플라즈마 오존방식으로 구현되는 살균방식을 마련하기까지 조 대표는 많은 연구를 이어왔다. 그가 깊이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상호명에도 담겨 있는 수소에너지다. 수소에너지라는 특별한 분야를 파고든 열정이 현재의 바이러클린부스(ViruCleanBooth)를 보급하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가 수소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이것이 우리 건강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일까?

“몸에는 혈, 곧 물이 심장에 의하여 흐르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혈)은 소변이나 땀, 호흡에 의한 증산작용을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배출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출된 만큼 건강한 물을 계속 보충해야 합니다. 물을 보충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말라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사실 익숙해 보면서도 단순한 원리가 아닐 수 없다. 배출한 만큼 채워 넣는다는 원리는 어린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살면서 이러한 원리를 간과하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 현실은 조 대표가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온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수소수의 가치를 전하고 연구하다

오늘날은 다양한 문명의 이기 속에서 편리한 삶을 영위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하지만 금나큼 질병의 비중 또한 높아진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은 이전에는 없었던 질병들을 만들어내기고 하고 끊임없이 연령을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을 공격한다.

여기서 조 대표는 우리가 호흡을 통해 산소를 받아들임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한다. 여기서 산소는 사소한 원인으로 활성산소로 변하는데,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생기는 원인은 크게 자신과 환경적인 문제에 있다.

“활성산소는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격렬한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과 전자파 자외선 항암제 병원균 방사선 유해가스 배기가스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부터 기인합니다. 이와 같이 대량으로 생성된 활성산소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런 현실에서 수소수는 중요한 활약을 할 수 있다. 인체 내 각종 질병들을 유발한다는 ‘유해한활성산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이다. 그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이런 활동이 신체 나이를 젊게 해 주기도 한다고 전한다. 활성수소는 암 세포의 무한분열을 막아 보통 세포와 같은 수명을 가진 세포로 변환시킨다는 것이다. 참고로 활성산소를 없애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활성수소수란 수소분자(H2)가 분해되어 원자상태(H2)가 된 ‘활동적인 수소’를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활성수소는 노화나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을 만들어 체외로 배출시키게 된다.

“우리가 수소수를 잘 섭취하면 변의 악취가 사라지고 인슐린이나 수용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당뇨병이 개선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와 결합해 괴산화지질화를 방지해 고혈압을 완화시킵니다.”

환경에 대한 이슈는 곧 우리 자신에 관한 이슈다

그린수소에너지라는 상호명에서도 느껴지듯 조 대표는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그는 지구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쓰레기 문제를 비롯 다양한 이슈들에 집중해 왔다. 조 대표는 특히 쓰레기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쓰레기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사업을 위해 고심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연구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갔습니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환경에 대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분명한 성과를 드러내었습니다.”

더불어 그는 수소에너지 활용이 환경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대안이 된다고 전한다. 수소의 경우,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을 분해하여 얻는 것을 목표로 하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가진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기존 시스템에서 무리한 충격 없이 이산화탄소 등을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화석원료의 청정화 이용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곧 수소원으로서 화석연료는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활약하게 되는 것이다.

“물과 유기물질(바이오매스)을 원료로 하여 수소를 제조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순환되므로 자원고갈 우려가 없기 때문 화석연료 자원이 빈약한 국가에는 더없이 적합한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 대표의 이러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과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우리에게 위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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