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은행대출 연체율 0.34%…전월 대비 소폭 상승
10월 은행대출 연체율 0.34%…전월 대비 소폭 상승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0.12.1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34%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4일 밝혔다.

그러나 작년 같은 달보다는 0.12%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1조3천억원)은 전월 대비 3천억원 늘었지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6천억원)는 전월보다 1조8천억원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기 초에는 연체율이 조금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전반적으로는 연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정부가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영향이 연체율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차주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같은 달 대비로는 0.18%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8%)은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5%)은 전월 말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0.23%)은 전월 말(0.22%)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작년 동월 말(0.29%)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6%)은 전월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은 전월 말(0.36%)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