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꺼꾸리양념통’으로 제 2의 삶을 시작한 백홍석 대표
[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꺼꾸리양념통’으로 제 2의 삶을 시작한 백홍석 대표
  • 장혜란기자
    장혜란기자
  • 승인 2020.12.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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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아서 쓰는 신개념 양념통,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본 위생적이고 편리한 양념통

지난 8[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유튜브 생방송에 출현한 지앤씨상사 백홍석 대표는 불과 4년 전만해도 안정적인 대기업의 직장인이었다.

[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좌)백홍석 대표 (우)장혜란 기자
[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좌)백홍석 대표 (우)장혜란 기자

 

자기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를 끌어주는 사람이 없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납득이 안 되는 경우들이 많아지면서 현장으로 발령이 났다. 이 시기가 나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다. 서울에 구축해둔 인프라가 너무 아까웠다. 직급이 올라가니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다. 몇 년 후에 회사에서 그만두게 되면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나?” 하며 당시 가장으로서, 직장인으로서의 고민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는 비단 백홍석 대표 뿐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고민이라 방송을 시청하던 많은 시청자분들도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다.

 

백홍석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그간의 영업의 노하우를 살려 홀로서기를 시작하였다.

 

일본과의 수출길을 열고, 일본인들의 문화적인 부분을 모두 이해하고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어 좋은 제품들을 수출해서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그러던 중 꺼꾸리 양념통을 만나게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꺼꾸리양념통은 한 발명가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2016년 고객만족 경영혁신대상 혁신제품 부문 수상, 2017년 부산 발명대회 대상을 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하지만 시중에 알려지는 데에는 실패했다.

 

백홍석 대표는 자신의 영업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이름도 꺼꾸리양념통이라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직관적 이름으로 변경하고 리뉴얼을 했다. 시중에 내 놓은지 불과 2달이 된 신상품이지만, 한 예능프로의 캠핑카에서 꺼꾸리양념통이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봐준 제품이다.

매달아서 쓰는 신개념 양념통 '꺼꾸리양념통'
매달아서 쓰는 신개념 양념통 '꺼꾸리양념통'

 

꺼꾸리 양념통은 설치도 매우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양면 테이프로 붙여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동봉되어진 나사못을 사용해서 단단히 고정할 수도 있다.

 

꺼꾸리양념통은 매달아서 쓴다는 차별화된 아이디어 제품으로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를 3가지로 꼽았다. “떨어지지 않는다. 밀폐가 잘된다. 이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다른 것을 못 쓴다며 백홍석 대표가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요리를 좀 더 쉽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요리할 때 한손으로 편리하게 양념통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신개념 양념통이고,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재 구매율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소비자들이 쓰게 되면 좋은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 단단하게 부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PP재질의 단점을 보안한 ABS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우리가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PP(폴리프로필렌)재질은 장점은 가볍고 단점은 잘 깨지고 밀폐가 안 되고 불투명한 점들이다. 반면 ABS재질은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투명하고 밀폐가 잘된다.

세 번째는 눈에 보이는 장소에 있어 찾기도 쉽고, 위생적이라는 점이다. 주로 양념통은 하부장에 놓여 있어서 각종 벌레의 노출 위험이 있다.

 

방송 중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양념이 바로 보이니 사용도 용이하고 미관상도 예뻐서 요리할 맛이 난다. 공간 활용과 디자인에 있어서 좋은 제품이네요. 코로나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관심이 가는 제품이네요등 주로 기능적 측면과 심미적 측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방송 중 시청자들은 사고싶다. 갖고싶다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댓글로 참여해준 시청자들에게는 꺼꾸리양념통을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유쾌한 방송을 이끌어갔다. 구매는 온라인에서 꺼꾸리 양념통을 검색하시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는 주방 인테리어에 혁신을 가져 올 제품으로 요리가 보다 쉽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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