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4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의 포획과 폐사체 발견이 잇따랐다.
10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춘천시 서면 금산리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 엽사가 포획한 양생 멧돼지 1마리가 ASF 바이러스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양구군 방산면 금악리와 동면 월운리 민통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씩 발견됐다.
인제군 북면 월학리와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인근 야산에서도 ASF 바이러스 감염 멧돼지 폐사체 1마리와 2마리를 찾아냈다.
ASF 감염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4개 시군의 각 방역대(10㎞)에는 모두 4개 양돈 농가에서 3천7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방역당국은 발견지점 반경 10㎞의 방역대에 있는 농가의 이동 제한 조처를 유지하고 양돈 농가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도내 누적 건수는 43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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