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를 소개하는 댄스팀 프라임 비치스, 미디어아트와 댄스의 결합
광주광역시를 소개하는 댄스팀 프라임 비치스, 미디어아트와 댄스의 결합
  • 강진교
    강진교
  • 승인 2020.12.09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콘텐츠코리아랩 G.Creator 사업 선정,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약
광주광역시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언택트 공연 진행
프라임 비치스 멤버들이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미디어아트와 댄스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임 비치스 멤버들이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미디어아트와 댄스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LED 전광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장소에 맞는 춤을 추고 있다.
LED 전광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장소에 맞는 춤을 추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제되면서 많은 사람이 언택트 여행, 랜선 여행 콘텐츠에 관심을 둔다. 이에 그 지역에 거주하며 여행지를 소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문화, 식품, 공간, 예술, 관광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 창작자로 지역의 세분화 정보를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정 공간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접목해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프라임 비치스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여성 댄스팀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댄스팀이 있지만 결국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팀들의 그림자에 가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찾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컨셉과 스타성으로 이미 17천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k-pop 커버, 트월킹, 무용까지 넓은 커버리지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광주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G.Creator 사업에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의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댄싱 광주(Dancing Gwangju)’라는 프로젝트로 미디어(영상)와 댄스를 융합하여 광주의 장소, 상징물을 보여주며 춤을 춘다. 광주광역시의 관광지를 LED 전광판으로 소개하고 춤을 추며 전국 최초로 미디어아트와 댄스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임 비치스의 리더 최혜승 씨는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광주광역시 및 콘텐츠코리아랩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이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라임 비치스의 유튜브 채널이다.
프라임 비치스의 유튜브 채널이다.

 

 

프라임 비치스는 앞으로도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이색적인 콘텐츠로 광주·전남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프라임 비치스를 검색하면 다양한 활동 영상을 볼 수 있다.

 

한편, 미디어아트와 댄스 결합 퍼포먼스를 진행한 장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 위치한 35평의 호리존 스튜디오로 광주·전남 최대 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장소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