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 배우 이경영과 모델들의 야사 ‘인생은 오디션이다 명배우 명대사’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 배우 이경영과 모델들의 야사 ‘인생은 오디션이다 명배우 명대사’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12.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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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니어 모델 전현나, 차선영 씨와 함께, ‘무엇이든지 도전해 보라’

 

지난 4일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 ‘배우 이경영과 모델들의 야사에서는 2018년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선발대회 최고 동안 상을 수상한 시니어 모델 전현나 씨와 모델 차선영 씨가 실제로 연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이경영은 인생은 오디션이다 명배우 명대사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 했다. 배우 이경영은 제임스 딘, 전현나 시니어 모델은 배우 정윤희와 오드리헵번, 차선영 씨는 숀 코넬리를 기억에 남는 배우로 꼽았다.

 

이경영 씨는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3작품만 남기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제임스 딘의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연기하라는 명대사를 추억하며 그를 연기의 표본을 삼았다고 했다.

 

이날 현장 연기로 에덴의 동쪽에서의 제임스 딘의 연기를 실감나게 재현하며 제임스 딘의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동물과 대화하며 성장했던 어린 시절을 소개했다. 또한 제임스 딘의 동물과 호흡하며 대화하는 동물적 연기를 예로 들며 배우들의 동물적 연기에 대한 필요성을 전했다.

 

이경영 씨는 마론브란도는 배우는 누구나 다 배우가 될 수 있다. 모든 인간은 다 배우다. ? 실상에서 배우 연기를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연기하지 않는다. 나는 그 배역이 자체고 내 자체가 배역이고 캐릭터다라고 말했다라며 대부에서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전설의 배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영 씨는 마론브란도의 오디션 장면을 재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나·차선영 씨는 이경영 씨가 재현했던 것처럼 노역을 실습하기 위해 즉석에서 입에 귤을 까서 물고 연기실습을 했다.

 

이경영 씨는 수 없이 연습하라. 알파치노는 연기, 이거 감정적인 운동선수이므로 운동선수보다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우는 연기의 슈팅 연습을 매일 해야 한다. 그래야만이 내 안에 그 연기가 내장되어 있다 그 신이 필요할 때 바로 나오는 것이다라며 연기에 있어서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알파치노의 메소드 눈빛 연기도 보여줬다.

 

로보트 드니로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경영 씨는 드니로 어프로치를 검색해보라. 배우가 배역과 캐릭터를 나하고 맞추기 위해 체중 30키로를 늘리고 빼고, 머리를 민다거나 이를 빼는 등 배역에 맞춰 체형을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하며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함께 한 모델 차선영 씨는 배우로서 거절을 당할 때면 마음의 컨트롤을 못할 거 같은데 좌절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며 도전하는 내공을 오늘도 배워갑니다라고 전했다.

 

모델 전현나 씨는 “2017년에 간암 선고를 받고 충격을 받았으나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부분에 감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직도 치료 중에 있지만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니까 환자 같지 않잖아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끝으로 이경영 씨는 죠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소개하며 일단 해보라. 무엇이든지 나한테 어떤 배역이든 좋은 일이든 무엇이든지 실패가 되더라도 실패가 내가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도전해 보라. 무모할 정도로 도전해 보는 것이 예술의 길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경영과 모델들의 야사는 다음 주부터 오후 5~6시로 옮겨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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