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TV, 나는 스피치 강사다! 김태승의 ‘말하지 말고 소통하라’ 마련
파이낸스투데이TV, 나는 스피치 강사다! 김태승의 ‘말하지 말고 소통하라’ 마련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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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월) 오후 5시, 25년 가까이 생방송과 스피치강사로서 경험한 노하우 공개

 

오는 7() 오후 5~6시까지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에서는 국내 1호 쇼핑호스트이며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강사이고 웃음심리치료 전공박사(D.Min)인 김태승 강사의 나는 스피치 강사다! 김태승의 말하지 말고 소통하라를 진행한다.

 

김태승 강사는 지난 1()NK경제인연합회가 마련한 창업 및 취업 진로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ZOOM강연에서 펼친 25년 강의 현장 노하우를 이번 시간에 시청자들과 공유코자 한다.

 

이날 ZOOM강연에서 김태승 강사는 스피치는 많은 사람들의 고충이며 스피치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스피치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리더들의 언어에는 다양한 특징이 담겨있다라며 노하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우리말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오해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관점의 차이에서 생긴다. 같은 말이라도 서로의 생각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의 관점은 성장과정과 처한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말한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언어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은 언어를 마치 공기나 물처럼 소홀이 여긴다. 그러나 약간의 노력과 훈련으로 언어도 마술이 될 수 있다. 우리들 꿈의 언어에 날개를 달기 위해 김태승 강사는 말을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말하는 연습이다. 우리는 보통 보고 읽거나 외우는데 습관이 돼 있다. 대중 앞에서 말할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원고를 쓰고 외우려고 한다. 그러나 글로 쓰는 자체가 스트레스이며 이를 외우는 것은 더 큰 스트레스이다. 무조건 외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단어하나를 주제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핵심단어 중심으로 짧은 글짓기를 하듯 정리된 문장을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둘째 나의 이야기를 하자. 말하는 연습은 내 스토리가 제일이다. 타인의 입장을 건드리는 것에는 상당한 무리수가 따른다. 상대의 입장을 건드리면서 소통할 수는 없다.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나의 이야기만큼 관심과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무기는 없다. 상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나의 이야기로 시작하면 상대의 마음을 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연습을 하자. 공감만큼 소통이 잘되는 감정교류는 없다. 공감하기 위해 상대의 입장과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상대를 존중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말을 한다면 상대는 금세 마음을 연다는 것이다.

 

이번 시간을 준비한 김태승 강사는 김태승의 P.M.P법칙(Practice Makes Perfect) 연습이 완벽을 만들며 25년 가까이 생방송과 스피치강사로서 경험한 작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공개하고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하며 영국의 전 수상, 윌리암 그래드스턴이 스피치와 음성을 훈련하는데 들인 시간과 돈은 그 어느 것보다 보상이 확실한 투자라고 했듯이 더 많은 분들이 스피치 훈련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태승 강사는 그의 번역서 잡담 말고 스몰토크에서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 적절한 말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가 되고 독이 있는 말은 사람을 죽이는 비수가 된다라고 기록했다. 따라서 그는 말도 언어고 글도 언어인데 글은 남고 말은 사라집니다. 즉 말은 생방송입니다. 우리 인생도 녹화가 없는 생방송이니 같은 값이면 서로의 마음을 읽고, 말하지 말고 소통하는 말의 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번 방송의 취지를 전했다.

 

방송문의는 네이버에서 파이낸스투데이TV 공식 블로그를 검색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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