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현장 감식
3명 사망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현장 감식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0.11.25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은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감식에 나선다.

25일 전남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소방청 감식반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한다.

사고 지점은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이다.

감식반은 산소 배관 균열 형태와 그을림 흔적 등을 확인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작업 중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다.

지난 24일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회색 연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포스코 직원 A(40)씨와 협력업체 직원 B(32)·C(53)씨 등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배관 균열로 산소가 강하게 새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