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수위에 초기 의전 지시하면서도 "우리는 이길 것" 승리확신
트럼프, 인수위에 초기 의전 지시하면서도 "우리는 이길 것" 승리확신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0.11.24 10:26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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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연방총무청(GSA)에 초기의 의전을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GSA는 대통령직의 인수인계에 필요한 의전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트럼프는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장이 최근 협박과 모욕을 받았으며, 자신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미국의 최선의 국익을 위하여 연방총무청이 초기 의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고 적었다.

또 부정선거에 관련된 소송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해 부정선거를 밝히는 소송은 계속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트럼프가 21일 트위터에 올린 원문이다. 

"I want to thank Emily Murphy at GSA for her steadfast dedication and loyalty to our Country. She has been harassed, threatened, and abused – and I do not want to see this happen to her, her family, or employees of GSA. Our case STRONGLY continues, we will keep up the good fight, and I believe we will prevail! Nevertheless, in the best interest of our Country, I am recommending that Emily and her team do what needs to be done with regard to initial protocols, and have told my team to do the same." 

트럼프의 트위터 내용을 놓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연방총무청장이 신변의 위협을 받는 것을 덜어주기 위해 기본적인 행정 조치는 하면서도, 부정선거에 대한 소송은 계속 진행해서 반드시 이기겠다." 라고 보는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문장 중에 'STRONGLY' 라고 강조한 것을 보면 향후 승리를 확신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 GSA가 대선 후 특정 후보의 당선을 인정하면 곧바로 정권 인수인계를 위한 물적, 인적 지원이 이뤄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차단하는 바람에 이 과정이 진행되지 못했다는 시각이 있었다.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장과 가족들은 그동안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협박과 모욕 등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에밀리 머피는 23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인수인계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한 것은 전혀 없었으며 그것은 순전히 본인의 의지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민경욱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 (트럼프 대통령이)바이든 팀과 의전문제를 상의하라는 내용의 트윗을 띄웠습니다. 청장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협박을 덜어주자는 뜻도 있겠고 법률상 불가피한 점이 발견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트럼프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패배의 징표를 발견했기에 나온 말 같지도 않습니다." 라고 적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번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는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일거수 일투족이 전 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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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졸 2020-11-24 17:28:06
민경욱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총무청의 조처와 부정선거 투쟁과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다며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연방총무청에게 민주당 사람들과 예비적 접촉을 가지라고 한 것과 미국 정치사에 가장 썩은 선거로 기록될 이번 선거의 각종 소송을 계속해 나가는 것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가? 우리는 전속력으로 전진하고 있다. 가짜 투표지와 도미니언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졸 2020-11-24 14:18:38
바이든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바이든 씨, 정권 이양에 필요한 돈은 언제든지 요구하면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이 돈을 쓸 수 있는 조건이 헌법에 의해 충족되면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통령 선출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결정권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공갈 협박을 멈춰주십시오. 나와 직원들 우리 가족 우리 애완견에게까지 전화와 이메일로 심지어 직접 찾아와서 얼굴에 대고 해대는 공갈 협박이 끊이지 않아서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헌법에 의해 대선이 결정되고 나면 언제든지 이 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드릴 테니 제발 좀 기다려 주십시오."

원본은 '법적으로 바이든의 당선이 인증되면 언제라도 인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북한과 중국 제재를 하면서도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 '시진핑과 친하다'라는 어법을 쓰는 트럼프... 트럼프 트윗은 자신이 있으면 정권을 인수해가라는 조크로 보입니다.
우졸 2020-11-24 12:44:42
김영민
2020.11.24 12:26:39
emily w.murphy GSA(조달청장)이 바이든에게 보낸 공식서한을 보면 그녀자신, 가족, GSA직원, 심지어 애완동물의 안전까지 협박하는 전화와 메일이 쏟아졌다고 나와있다. 협박과 공갈로 당선자 신분을 인정받는게 미국식 민주주의인가? 중국에서나 가능한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철저히 함구한채 마치 무공정한 승부로 이긴 듯 포장하고 있는 미국,한국 주류언론의 이중성과 위선은 대중민주주의가 어느정도로 타락했는지 적나라하게 입증하고 있다.
강창호 2020-11-24 12:32:21
ㅎㅎㅎ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듭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쇼당 또는 꽃놀이패를 만들지 않았나......
슬리피 조가 정권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덤빈다면 아직 대의원 270석을 확보하지도 못했고 슬리피 조가 이겼다고 선포한 주도 없는데 법 위반으로 당선인 흉내낸다고 현행법 위반..또는 언론에서 졸린 바이든
보고 인수위원회 꾸리라고 여론에 맞아 죽든가........인수위원회 받자니 현행법 위반.ㅋㅋ//안받자니
인수위원회 안꾸린다고 여론에 맞아 뒤질판.ㅋㅋ
우졸 2020-11-24 12:16:24
민경욱
미국 연방총무청 청장의 생각과 주장은 명료합니다. 자신은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그의 팀에게 정권이양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다. 그런데 지금은 당선 여부에 대해서 법정 다툼이 있고 한 쪽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 아니냐? 그런데 나더러 정권이양 절차를 시작하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런 사람을 가족과 애완동물까지 위협하며 불법적인 일을 하게 만드는 건 폭력입니다.
강창호 2020-11-24 12:09:23
트럼프 대통령이 현명하게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슬리피 조가 당선됐다고 언론이 떠들어 대니
일단 수긍하고,법적으로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받는다는 생각에 현명하게 잘 피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연방대법원에서 부정선거로 인해 2020대선을 인정 못한다 불법이다 하였을때....언론이 좌파들이 부정선거 해놓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우겼는데....봐라 연방대법원에서 불법이라고 선언한 만큼 민주당.언론
등등 좌파들은 파렴치한이다..라고 프럼프가 선언하면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문명간에 충돌인데...자유우파 대 전체주의 공산 사회주의 간에.....힘겹지만 자유우파가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우졸 2020-11-24 12:07:19
바이든 지지자들은 연방총무청 청장이 빨리 정권이양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청장 자신과 가족은 물론 애완동물까지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는 백악관으로부터도 빨리 결정을 내리라는 압력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측으로부터는 온라인이나 전화, 메일로 빨리 결정을 하라며 나의 안전과 나의 가족, 나의 애완동물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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